오늘은 발바닥 통증 부위 별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 3가지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발이 건강하지 않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발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지만 수많은 혈관이 존재하며, 혈액순환을 통해 우리 몸 전체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 합니다.
지간신경종
- 지간신경종의 증상
지간신경증의 증상은 발바닥 중앙에서 시작하여 발가락 사이에 통증이 느껴지며, 발가락에 전기가 흐르는 듯 한 느낌이고, 발에 불이 난 것처럼 화끈거리거나 욱신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발가락이 저리거나 때로는 감각이 없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경우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하이힐을 많이 신으시는 여성분들에게서 자주 발견된다고 합니다. - 지간신경종의 원인
지간신경증의 발생 원인은 주로 발의 앞부분이 신발에 의해서 압력을 받아 주로 두 번째 ~ 세 번째 발가락 사이와 세 번째 ~ 네 번째 발가락 사이의 신경이 자극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신경이 종기처럼 커지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간신경종의 예방법
지간신경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을 매일 스트레창하고, 충분한 휴식과 근력 운동을 통해 발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고, 신발을 고를때는 발바닥을 지지해주는 깔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부주상골 증후군
- 부주상골 증후군의 증상
발에 맞지 않은 작은 신발을 신을 경우 발바닥 중앙부위의 통증으로 보행 시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발바닥에 볼록한 덩어리가 생길 수 있고, 보행이나 스포츠 활동 후 발생하는 피로감이나 불편함이 있습니다. - 부주상골 증후군의 원인
부주상골 증후군은 주로 반복적인 충격이나 과도한 스포츠 활동, 근육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부주상골 증후군의 예방법
부주상골 증후군의 예방법은 적절한 신발 착용, 스포츠 활동 전 충분한 준비, 발바닥 근육 강화, 발바닥 부하 감소 등을 통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 족저근막염의 증상
족저근막염은 발 뒤꿈치에 심한 통증,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짐
서 있을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됨
장시간 앉아 있다 일어나면 발 뒤꿈치 통증이 발생 - 족저근막염의 원인
발에 스트레치가 증가하거나 몸무게가 증가하거나, 발바닥에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할 때 발생하기 쉬움
평발이 심하거나 발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휘어진 경우
뒤꿈치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졌을 때
평발은 아니지만 발이 피로하여 근육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경우
발바닥에 위치한 두껍고 강한 섬유띠가 손상이 되어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상태 - 족저근막염의 예방법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고, 발바닥 근육을 강화하는 한편 운동량을 천천히 증가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 전에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하여 근육을 미리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